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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 Trick or Treat !! 사실.. 무슨 날인지 잘 몰라서 찾아봤다. 할로윈 데이 '모든 성인의 날'인 11월 1일의 전날인 10월 31일을 '모든 성인의 날 전야' 대신 이르는 말. 서양 사람들은 이날 밤에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되살아난다고 믿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어린이의 축제일로 유명한데 이날에는 어린이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을 들고 다닌다. 음..? 사전을 찾아봐도 뭔지 잘 알기 힘든 10월의 마지막 어쨌든 즐거운 오늘 :) 더보기
서울도서관 북 페스티벌 쥬쥬 덕분에 참가한 서울도서관 오픈 북 페스티벌! 도서관 시설도 멋지구리! 페스티벌 기간에만 허락된 사진촬영입니당.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달빛독서.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달밤에 시청앞 광장에 앉아 책읽는 재미는 제법 쏠쏠 합니다. 달빛아래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봅시다 :) 마호마호!! 더보기
홍대 라이프시절 추억의 단상 따갑도록 강한 햇살 덕분에 무덥지만 쨍하게 맑은 하늘아래, 오랜만에 홍대나들이. 날도 덥고하니 오랜만에 홍대정문 근처에 여름의 추억이 담겨있는 냉면먹을까 해서 갔었던건데.. 냉면 대신 다른걸로 배불리 먹고 어슬렁 어슬렁 거닐어 보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여 홍대 라이프 중에 식료품을 담당했던 무과수 마트. 스쿠터타고 부지런히도 누볐던 골목 사이에 터 좋은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무과수 마트는 홍대 앞 자취생들에게 젖줄과도 같은 몇 안되는 마트다. (워낙 빨리 빨리 바뀌는 홍대 앞 상권에서 아직도 거의 유일무이한 마트로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쥬쥬와 연애할때 맛있는거 해준다고 무과수마트에서 돼지고기를 사온적이 있었는데, (아마 제육볶음이었던 듯) 돼지고기에 잡내가 너무 심해서 아주 힘들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