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늦은 밤에 잠을 못이루고 산책(이라 쓰고 빙수먹으러 간다고 읽는)을 나섰다.
그리하여.. 예전부터 눈여겨본 와인치즈빙수를 먹었다.
처음 기대상태는,
아아 맛있겠다.. +ㅁ +
그렇지만 현실은..
정말 안어울리는 궁합이지 않은가! 와인과 치즈와 빙수라니..
얼음 갈아서 시럽 좀 뿌려놓은 것 치고는 너무너무 비싼 가격대와
와인 같지도 않은 씁쓸한 끝맛은 .. 다시는 선택하지 않으리라
에이.. 그냥 녹차타워빙수 먹을껄..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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