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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벚꽃 엔딩

 

이거봐. 호수에 꽃잎이 둥둥 떠있는 것 같지?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한밤중의 벚꽃 길 산책 중에 흥얼 흥얼 거리다가.

노래 참 잘 만들었네.

어쨌든 올해 벚꽃놀이는 이제 그만.

 

2013. 0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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