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칼렛 요한슨은 왜 나왔니? 아이언맨2 리뷰 그저 흥행성 하나로만 보자면, 화려한 볼거리, 빠방한 등장인물 그거 하나로 80점. 히어로물 매니아로서 기대에 비해 점수를 매기자면, 60점. 적어도 아이언맨 1편은 아주 매력적인 요소가 있었다. 토니가 아이언맨이 된 이유부터 시작해서, 마치 터미네이터에서 느꼈던 철커덕거리는 볼거리까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던 것 같다. 기대가 커서 실망이 큰건지, 2편은 기대에 비해서는 다소 큰 재미를 주지는 못한 것 같다.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도 전편을 넘어서기는 힘든 징크스 때문일까. 마치 1편의 외전 정도로 보이는 빈약한 스토리 - 영화의 2편을 보는 느낌이 아니라 TV드라마의 제2부를 봤다는 정도였다. 더 심하게 말하자면 1편의 에필로그 정도? 게다가 까메오급 역할을 맡은 스칼렛요한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