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과속스캔들
그리고 제이슨므라즈의 I'm yours를 듣고서 기타를 배워봐야겠다며 무작정 낙원상가로 달려가서 기타를 질러버린것도 어느새 작년 초 쯤의 이야기. 그뒤로 장장 1년간 기타를 열심히 배워온.. 것은 아니고 그냥 방 한쪽에 고이모셔둔 것은 너무 바쁘다는 핑계와 의욕만 넘치고 손가락은 안따라가주는 안타까운 현실일 뿐이지만.
그리고 1년 뒤.
기타치며 아이들과 놀 생각에 의욕넘치기는 나 못지않은 쥬쥬가 기타를 덜컥 질러버렸고 우리는 같이 트레이닝을 받기로 했다. 아직 겨우 한시간 배워서 코드도 모르고 크로매틱 연습만 하는 중이지만, 조급하게 굴지말고 이번에는 좀 제대로 배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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